◯ 왕웬빈(Wang Wenbin) 중국 외무성 대변인은 중국의 국제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PCT)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며, 중국이 국제 특허협력과 지재권 보호에 한발 더 나아갈 것임을 언급함
- 중국은 PCT 가입 이래로 지재권 관련 국내법을 개정하는 동시에,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와 협력 등을 추구해옴
- 일례로 중국은 태양전지와 관련한 국제특허출원이 126,400건에 이르며, 신재생 에너지 업체들은 10만건 이상의 국제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 중국은 시장 주도적이면서 법적,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환경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개방성, 포용성, 균형성, 보편적 혜택 등을 기본 기조로, 지재권 영역에서 국제협력 및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임
- 이와 관련, 중국의 Shen Changyu 특허청장은 일대일로(Belt and Road Initiative, BRI) 전략 추진 대상국, BRIC 회원국 및 ASEAN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제 지재권 측면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피력
-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에 동조하고 있는 115개국은, 지난 10년간 중국에서 25만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2022년 말 기준 외국 발명 특허건은 861,000여 건으로 이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수치임
◯ WIPO가 2023년 9월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GII)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12위에 올랐으며 이 중 6개 항목에서는 세계 1위를 차지함
- 또한 중국의 24개 과학기술 클러스터 중 선전-홍콩-광주, 베이징, 상해-소주 과학기술 클러스터는 세계 5대 과학기술 클러스터로 꼽힘
※ Global Times (’24.1.3) 상세보기
※ Xinhua (’24.1.5)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