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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정보지원센터

지구생물의 80%는 바다에 산다 우리는 오직 1%만 알고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나머지 99%를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유전자원 주권의 날’ 법안 추진

작성자ABS정보지원센터  조회수130 등록일2023-03-10

2023213, 아르헨티나산() 하리야(jarilla)의 이용에 관해 나고야의정서에 따른 의무준수인증서가 처음으로 발급되었음

- 하리야는 원주민의 의약용으로 이용되어온 식물로, 페루 국과가학기술연구위원회(Conicet)는 하리야와 커피의 유효성분을 연구하여 탈모 효능성분을 발견, 특허를 취득하였음

- 이후 Conicet은 가레게바라(Garré Guevara)연구소와 특허 독점사용권 계약을 맺으며 민관협력을 구축하였음

- 가레게바라연구소는 하리야 성분을 사용하여 탈모 제품(EcoHair)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하리야 식물을 쉽게 채취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라리오하(La Rioja) ()와 계약을 체결하였음

아르헨티나산 하리야와 관련한 나고야의정서 의무준수인증서가 발급되고, 아르헨티나의 유관 기관이 하리야 성분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Conicet과 가레게바라연구소는 공동으로 유전자원 주권의 날법안을 발의함으로써, 하리야를 비롯한 아르헨티나의 유전자원에 대한 주권 확립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Periferia (’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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