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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지구생물의 80%는 바다에 산다 우리는 오직 1%만 알고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나머지 99%를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전세계 청소년이 해양으로 하나! 제6회 해양생물 탐구대회 성료

작성자ESG소통협력실  조회수92 등록일2024-12-04

전세계 청소년이 해양으로 하나!
제6회 해양생물 탐구대회 성료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교육부가 후원한 ‘제6회 해양생물 탐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최초로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하였고, 전국 43개 시군 125팀, 해외 6개국에서 14팀 등 총 139팀 423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상식은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국외팀을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중계로 진행되었다. 국외팀으로 참가한 Secondary 부문 ‘Poseidon and his seals(대만, National Chutung Senior High School, 지도교사 YEH Chun-Chiao)’팀은 직접 현장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식의 열기를 더했다.


해양수산부장관상이자 대상이 수여된 국내팀은 ▲ 초등부 ‘새모슬랩(신촌초등학교, 지도교사 김병석)‘팀의 ‘우리 마을(신촌리) 해안 특성에 따른 해양생물 탐구’, ▲ 중등부 ‘블루카본 정원사(전주동중학교, 지도교사 이현아)’팀의 ‘고창·부안 갯벌의 중요성과 염생식물을 활용한 친환경 식수 필터 연구’, ▲ 고등부 ‘DENITS(대구일과학고등학교, 지도교사 박정인)’팀의 ‘R. denitrificans와 해양생물을 활용한 녹조 제거 비드의 제조 및 파력 기반 비드 방출 장치 개발’로 수상을 하였으며, 각 팀은 완성도 있는 탐구 결과물과 발표 대회에서의 뛰어난 협동성, 적극성을 보여주며 국내팀 최고상의 쾌거를 이뤘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상인 국외팀 금상은 Secondary 부문 ‘Youth Crusader(인도, Carmel convent school, 지도교사 Meenakshi Jindal)’팀이 ‘비해안 지역에 사는 청소년이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제 알아보기’를 주제로 탐구를 수행하며 높은 완성도와 탐구에 대한 적극적 태도로 국외팀 중 최고상을 수상하였다.


탐구 결과물은 12월 15일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2층에 전시되며, 수상작 자료집은 12월 중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mabik.re.kr)dmf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완현 관장은 “해양생물 탐구대회를 통해 학생 스스로 해양을 연구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미래 해양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