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질관리시스템의 표준화를 통한 일관성 있는 자원관리 역량 인정받아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이하 자원관)은 유용 해양생명자원의 대국민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등에 분양 및 활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해양바이오뱅크*가 ISO 9001** 인증을 5년*** 연속 유지하여 해양생물 소재의 품질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 유용 기능을 보유한 해양생명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산‧학‧연에게 소재 또는 정보를 제공(2018년~)
**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서 운영하는 인증으로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
*** (‘20) 최초 인증→(’21~‘22) 사후심사→(’23) 갱신심사→(‘24~’25) 사후심사
해양바이오뱅크*는 추출물(화장품, 항생제 포함), 유전자원, 미생물, 미세조류 등 4개 소재 분야를 ISO 9001 인증을 받았고, 현재까지 총 23,700여점의 자원을 보유하고, 1,600여건의 분양을 통해 해양바이오 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해양바이오뱅크로부터 분양받은 해양미생물로 화장품이 상용화된 사례**도 있다.
*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산․학․연 관련 수요자들에게 분양 또는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 자원형 뱅크 4분야(추출물, 유전자원, 미생물, 미세조류) 및 목적형 뱅크 2분야(항생제 소재, 화장품 소재)를 운영 중에 있다.
** ㈜본에스티스, 파이어코어디퍼런씨 7종(세럼, 미스트, 클렌징폼, 썬크림 등)
해양생물소재 관리 주관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등에게 무상 분양되는 유용 해양생물소재의 엄격한 품질관리 ISO 9001 인증으로 해양바이오뱅크의 품질관리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ISO 9001 인증을 통해 해양바이오뱅크의 소재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내년에 추가적으로 KOLAS 공인 생물자원은행 인정을 받게되면 해양생물 소재 공급의 신뢰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