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오! 헬시데이'로 직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오! 헬시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직무 특성에 따른 신체 부담 부위를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상반기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 직원을 우선 선발해 전문가 상담, 체형 분석, 스트레칭 교육, 물리치료 등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참여자의 90%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만큼, 자원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예방 중심의 교육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태 관장은 “직원 건강이 곧 기관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