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도 자원관과 함께 늘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늘봄학교 ‘씨(SEA)앗! 교실’운영
- 3월부터 서천군 초등학교 대상 자원관형 늘봄학교 운영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은 3월부터 서천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원관형 늘봄학교인 ‘씨(SEA)앗! 교실 - 바닷속 이야기’(이하 씨앗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씨앗교실은 총 20차시로 진행되며, 자원관이 자체 개발한 2종의 해양교육 프로그램과 해양교육센터(한국해양재단)가 제작한 초등학교 1·2학년 해양교육 교재로 구성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형 해양적 소양 5가지 영역(해양과학, 해양영토, 해양산업, 해양문화, 해양진로)을 다루며, 2022년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해양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2차시마다 ‘오늘의 해양생물’을 소개하는 자원관만의 특별 코너를 마련하여 아이들이 바다에 사는 생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했다. 또한, 10주차에는 ‘바닷속 나의 비밀공간’과 ‘수상한 바다손님’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자원관형 늘봄학교를 선보인다.
씨앗교실은 서천군 내 3개 초등학교, 총 4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학기에는 서천초등학교 1학년과 장항중앙초등학교 1~2학년을, 2학기에는 서천초등학교 2학년과 장항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서천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해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초등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