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동조합(위원장 김진묵)과 함께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목) 밝혔다.
2024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한 교섭 끝에 협상의 진전을 이루었다.
특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최근 3년간 무분규 협약으로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를 통해 점진적인 임금 체계 개편을 추진해 왔으며, 연봉제 확대와 직무급 도입을 통해 직무·성과 중심 보수체계로 전환을 이룬 바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이번 협약 타결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고, 노동조합 김진묵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