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해양생명자원 및 바이오산업 분야의 발전, 전문 인력 양성,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10월 28일(월),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해양생명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인적 교류 ▲ 연구 관련 시설, 장비 및 선박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 해양바이오 기술 개발, 연구 등을 위한 정보 교환과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2015년 설립 이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관리 및 대국민 가치확산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연구·전시·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을 대표하는 국가중심대학으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메타지식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학문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의 혁신성장과 국가 고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해양생명자원 및 바이오산업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