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협회장 차형준)는 해양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10월 10일(목),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해양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정보교류 ▲ 기술지원 상호협조 ▲ 해양바이오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행사 공동 개최 등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2015년 설립 이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관리 및 대국민 가치확산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연구·전시·교육기관 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는 해양바이오산업계의 기술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로서 대한민국 해양바이오산업의 발전 및 기업 육성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에 설립되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해양바이오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 국민의 행복 실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