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플로리다 대학연구소는 1997년부터 하와이, 플로리다, 괌, 팔라우 등에서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신경독소를 생성하는 해초(남조류)에 대해 연구를 수행해 옴
- 2009년 남조류에서 추출한 심플로카(Symploca)라는 성분을 결장암, 골수암, 유방암 세포조직에 임상실험을 한 결과, 수시간 이내에 암세포를 줄이는 효과를 보였고, 이 물질을 라가 졸(lagazole)이라 명명
- 2009년 7월부터 미국 국립암연구소(NCIS)에서 120만불을 출연하여 4개년 연구를 실시함으로
- 현재는 쥐(mouse)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완료하였고, 향후 10년 이내에 미국 식품의 약품안전청(FDA) 허가를 취득하여 암 치료에 활용할 예정으로 연구 중
- 현재 세계 도처에서 약 30개의 해양생물에서 유래한 화합물을 발굴 및 시험 중으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당뇨병, 우울증, 천식 등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 중
출처 : News Week, 2010.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