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단체협약 갱신 체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은 지난 1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노사 양측은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중심으로 ▲자녀돌봄휴가 확대 ▲직원 파견시 주거생활 지원 ▲임신기 근로자 등에 대한 전보사항 ▲경조휴가 확대 등을 개정하는데 합의하였다.
또한 ‘업무시간 외 연락 제한(연결되지 않을 권리)’ 조항을 신설하여 일-가정 양립을 보장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김현태 관장은 “이번 합의가 경영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어 노사 간 신뢰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묵 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발전적 노사관계를 토대로 자원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자원관은 공정채용 우수기관 및 인권경영시스템‧노사상생 인증 취득기관으로 10년 연속 무분규(2015-2025년)를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