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제2회 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 기관장 협의회’를 6월 1일(목)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기관장 협의회는 해양수산부 R&D 1조원 시대를 대비하여 관련 연구기관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과학기술 트렌드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확산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제2회 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기관장 협의회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해양수산분야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 및 학술단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셀트리온 기성우 부회장의‘셀트리온의 성공비결과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위한 제언’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서경석 실장의‘해조류와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토론하고,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책과 이규선 과장의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기관장 협의회가 해양수산 과학기술의 도약과 혁신을 위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과학기술을 이끄는 연구기관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